안녕하세요. 건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청죽건설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용인 단독주택 대수선 공사의 마지막 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포스팅이 저희 공사위주가 아니라, 단독주택 리모델링을 준비, 또는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의 도움과 팁을 드리고자 올리다 보니, 글이 길어져 3편으로 나누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설계, 철거, 목공, 구조보강까지 공사 포스팅을 작성하였는데요!
계속 공사 진행을 이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열관료율이라는 단열 등급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기준 법에 맞추어 시공이 되어야 준공 허가가 나오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공법입니다.
따라서 내외부 단열 역시 기준 건축법에 맞추어 단열재를 시공하였다면 외부 창호새시 또한 열관료율에 맞추어 시공하게 됩니다.
새시 창호는 KCC 22 페어글라스 블루, 투명 이중창호로 시공되었습니다.
효율등급 2등급으로 열관료율 1.34로 기준법에 적합한 자재입니다.
로이필름 시공자재로 블루 색상이 눈에 띕니다. 기존 아파트나 주택에 많이 사용되었던 녹색, 그린투명 제품의 상위 등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부에서는 빛반사 차단이 더욱 높아 조금 더 어두워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부에서 보인 모습입니다.
내부 단열 목공이 어느새 완성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거실 확장면의 단차를 내부에서 가려지게 하기 위하여, 청장면에 단차를 두어 간접박스를 시공하였습니다.
외벽단열목공과 내부 벽체 목공 면작업을 통해, 단열과 깨끗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욕실 방수 작업과 설비, 타일작업을 시작합니다.
이번 욕실 젠다이 시공은 조적으로 시공하였습니다. 바닥배관 설비 후 방수 미장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마감 타일을 부착합니다.
주방타일공사까지 완성 후 바닥 마감재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바닥은 강마루로 시공되었습니다.
바닥재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주택 및 거주공간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이 강마루 일 것입니다.
바닥재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싱크대 가구와 욕실 도기 공사까지 완료합니다.
이번 마감재 시공 사진은 오래전 공사로 인해 유실되었네요!
마지막 공사 완공 모습을 보여드리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공용 욕실
고급스럽진 않지만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원하셨던 건축주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세탁실 및 복도입니다.
슬라이딩 헹거 도어를 활용하여 세탁실 출입이 복도에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시공하였습니다.
복도 끝으로는 보일러실 및 뒷마당으로 나갈 수 있는 출입도어를 두어 창고형식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키친주방의 모습입니다.
키친 공간의 모습입니다. 워낙에 건축주님이 심플과 깨끗함을 강조하여서 건축주분의 스타일에 맞게 심플하게 인테리어 하였습니다.
일자형의 키친 공간을 길게 늘여 거실공간을 최대한 넓어 보이게 만드는 것에 의의를 두어서 시공하였습니다.
거실 공간입니다.
바로 앞에 위치한 공원을 한눈에 탁 트여서 볼 수 있는 관계로 단층이어도 답답함이 없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작은방과 안방의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안방 욕실까지 시공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공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 공사가 우리나라에 코로나가 막 시작할 때였으니 벌써 5년이 지난 공사였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네요!
아무튼 아직도 그전 공사의 포스팅 계획이 많이 남아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더 알차고 재미있는 공사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포스팅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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