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단독주택 증축,리모델링 인테리어 (영화동 2층 증축)

  안녕하세요. 건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전문 청죽 건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수원에 있는 한 노후 단독주택의 증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를 공사한 포스팅입니다.

 

전국 각지에는 이런 노후 주택이 아주 많이 있는데요!

 

보통 30년이 지난 주택이 대부분입니다.

 

먼저 공사 전 사진 보시겠습니다.

 

이런 오래된 주택 주변에서 많이 보셨지요?

 

재개발 재건축으로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고 있지만 아직 도심에 절반이상은 이런 노후 주택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관 모습입니다. 공사 부분은 2층 증축 부분입니다.

외부의 발코니 공간은 전부 증축되어 넓혀질 예정입니다.

 

실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노후 주택의 특성이 구조 공간구성이 현시대에 맞지 않게 좁고 불편하게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증축 및 구조 변경을 병행하여 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외부 증축부는 건축허가 설계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공사 전 설계를 통해 3D 시안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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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설계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견적을 조율하고 수정안을 통해 드디어 설계 통과,

 

착공에 들어갑니다.

 

공사 철거부터 시작합니다.

단열 작업을 위해 기존 천정을 철거하고 벽체도 조적벽과 옹벽을 놔두고는 철거 진행하였습니다. 보일러 배관도 오래되어 새로 작업하기 위하여 철거를 진행합니다.

거의 골조만 남기고 바뀌게 될 주택입니다. 오래된 묵은 때 벗기듯이 철거하고 나니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택의 경우는 실내 리모델링뿐 아니라 전체적인 증축이 이루어지기에 증축 부분의 골조 작업이 병행되었습니다.

 

일단 하리 보를 받치고 있었던 벽을 철거한 부분에 H 빔으로 기둥과 보를 세워 보강을 해주었습니다.

 

기본적인 골조는 철골 구조로 들어갔습니다. 내외의 미적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초적인 우선은 안전성과 내구성에 있기에 기초부터 꼼꼼하게 진행을 합니다.

영화동의 현장은 현장 주변 상황상 크레인 및 지게차의 사용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불가능은 없다는 걸 보여주는 저희 사장님과 직원들이 좁은 2층까지 무거운 철골들을 옮기고 시공하는 동안 굉장히 고생하셨습니다.

 

바닥 철거 진행 중 숨겨져 있던 내부 계단 통로.. 원래 1층과 2층 사이에 내부 계단을 합판으로 막고 그 위에 보일러 기포미장을 시공한 부분이 나왔습니다.

예정에 업던 부분이었지만 안전을 위해 보일러 시공 전 철근을 심고 콘크리트 미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예정에 없는 상황이라도 최선의 방법으로 그냥 넘기지 않고 책임을 다해 시공합니다.

여기까지가 공사의 첫 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중요한 본 공사는 2부에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편 포스팅에서  마감 및 공사완공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