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전문 청죽건설입니다.
오늘은 영화동 단독주택 리모델링 증축공사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저번 글에서 철거와 기본 공조 증축 공사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고사 중 가장 힘들었던 구간이 바로 철골 구조 보강과 구조공사가 완벽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구조 변경부 틀이 만들어졌으면 배수, 수도 설비와 보일러 배관 설비 작업을 시작합니다.
인단 주방이 베란다 쪽에서 증축 부분 출입구 옆으로 이동이 되기 때문에
기본 수도, 배수 배관을 설비 시공합니다.
열의 효율성과 전체적인 난방료의 절감을 위한 공법으로 배관은 촘촘하게 하고
분배기를 늘려 각 배관 길이를 길지 않게 합니다. 덕분에 겨울철에도 난방은 순환이 잘되게 하여 따듯해지는 집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보일러의 용량도 중요하지만 배관설비를 잘 시공하여야 효율이나 난방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설비 공사완료 후 기포미장을 타설 합니다.
이렇게 기초적인 구조 공사는 끝이 나고 본격적으로 내부와 벽체를 만드는 공사가 진행됩니다.
증축 부분의 철골 구조 위에 지붕재를 시공합니다.
외부 단열은 징크패널 지붕 225T 벽체 150T로 시공되었습니다.
내부에서는 전기전열 작업과 목공 작업이 병행돼서 시공됩니다.
전기 배선은 각각 위치에 따라 배선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배선은 모두 매입이 되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한 설계를 통해 시공하고 상황에 따라 빠른 수정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천장에 목공 각재 틀을 시공하고 단열을 위해 단열압축스티로폼 50T를 매입 시공 하였습니다.
꼼꼼한 단열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기존 내부 천장이 낮은 천장이어서 전체를 조금 더 높여서 좁은 집의 답답함을 없앴습니다.
큰방은 건축주의 요청하에 방음 시공까지 병행하였습니다.
내부 목공과 병행하여 증축 부분 외벽 징크패널 작업을 하였습니다.
본 계획은 조적벽으로 시공하려 하였으나, 설계상의 중량 때문에
조금 더 가벼운 철골패널 구조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외관의 새시와 현관문이 시공됩니다.
내부의 벽체와 목공 작업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착착 진행되어 가면서 점점 더 집다워지는 모습, 보기만 해도 뿌듯해집니다.
발코니 출입구에 터닝도어가 시공되었고 목공이 마무리가 됩니다.
아음 공정이 이어집니다.
내부 타일 공사
키친 벽타일
보일러실 타일
욕실타일까지 완료하였습니다.
모든 마감자재는 클라이언트의 선별해 준 자재로 시공됩니다.
거실 서제 공간에 폴딩도어 시공 합니다.
거실과 서재를 분리할 목적으로 폴딩도어를 시공하였습니다
작은 거실을 폴딩도어를 활용하여 전부 개방하였을 때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공법입니다.
키친 싱크대장 시공
작지고 아담한 싱크대도 설치되었습니다.
도배 후 조명 시공
바닥 마감재는 건축주 분께서 직접 골라주신 4.5T 소리잠 장판으로 시공되었습니다.
깔끔하고 이쁜 집이 완성되어 갑니다. 건축주분이 젊은 자매 두 분이 거주하실 집이라
그렇게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취향에 맞추어 깔끔한 집이 완성되어 갑니다.
덕분에 건축주 분도 마음에 들어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목가구를 제작하여 설치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공사 완료 사진을 공사 전 사진과 비교해서 보시겠습니다.
거실 시공 전
거실 시공 후
베란다 작은방 드레스룸
시공 전
시공 후
현관 입구
시공 전
시공 후
룸
시공 전
시공 후
룸 시공 후
욕실
시공 전
시공 후
이상으로 영화동 단독주택 증축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때 공사가 벌써 7년 전의 공사였네요!
단독 주택의 대수선 및 증축은 일반 아파트나 빌라의 인테리어와는 달리 변수가 많고 공정의 어려움이 많기에
더욱 손이 많이 가고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필요하는 공사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로 다시 만나요!
'인테리어 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식주택,농막 신축 시공 2편(양평농막주택) (355) | 2024.07.02 |
---|---|
이동식주택,농막 신축 시공 1편 (양평농막주택) (383) | 2024.07.01 |
노후된 단독주택 증축,리모델링 인테리어 (영화동 2층 증축) (386) | 2024.06.27 |
PT 헬스클럽 리모델링 인테리어 2탄(피트니스 인테리어) (265) | 2024.06.26 |
PT헬스클럽 리모델링 인테리어 (피트니스 인테리어) (217) | 2024.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