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죽건설

건축,리모델링,인테리어 디자인

CHEONG JUK INTERIOR DESIGN

인테리어 디자인

등촌동 제약회사 사무실 인테리어 2편

덕절고수 2024. 11.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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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청죽건설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저번 제약회사 사무실 인테리어 기획 편에 이어서 본 공사 편으로 글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편에서 첫 미팅 현장 실측 및 기획 설계까지 진행되어 최종 컨펌 후 계약에 진행되었습니다.

 

공사는 회사 측 요구에 따라 각층의 호실별로 나누어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공사 기간 중에도 회사 업무는 계속 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했기에, 6,7 층의 한 개 호실을 공사 후 이사하고 나머지 절반의 호실을 공사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전기 통신의 설비 기획을 전체적으로 진행하고 또 회사 측은 업무를 볼 수 있게 임시 시설공사도 병행하여야 했기에 난이도 가 있는 공사입니다.

 

먼저 호실을 분리할 칸막이 공사를 진행하면서 반대쪽에서는 회사 업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작업으로 시작됩니다.

공사 철거를 위해 약품 및 창고는 이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후 칸막이 철거 및 목공 공사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공간을 구획하기 위해 기존 칸막이 철거 후 다시 공간을 구획하고 전기 설비를 전체적으로 공간에 맞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6층 절반에 해당하는 공간에 새로운 구획을 기획하고 철거 및 목공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6층의 602호실 칸막이 목공과 전열 작업이 완료되어 갑니다.

 

7층의 701호 기존 사무 공간 철거를 진행합니다.

7층 사무공간의 구획이 되었던 칸막이 철거와 모든 집기류 또한 철거 폐기물 처리 합니다.

각 위치에 맞추어 전열 통신 cd관을 삽입하여 깔아주고, 구획 칸막이 목공을 시작합니다.

천장의 오래된 텍스를 처리하기 위해 석고 덧방을 진행하기로 하여 각 위치에 맞추어 등 라인이며, 전열 라인을 시공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이사 갈 짐과, 폐기물 처리해야 할 짐이 뒤섞여 있다 보니 공사하는데도 힘든 구석이 많은 현장입니다.

짐 정리가 어느 정도 처리되고, 본격적으로 목공사에 돌입합니다.

이렇게 구획 공간의 목공사와 전열 통신 배관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가는 듯 보입니다.

구획 칸의 전면 공간은 처음 기획대로 알루미늄 새시 유리 칸막이로 시공됩니다.

사무실 공간의 구성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공간 구획은 칸막이뿐만 아니라 전기시설 및 소방시설, 에어컨 공조 시스템 설비까지 이루어져서 각 공정을 기간에 맞추어 진행할 수 있게 잘 조율하여 시공하여야 합니다.

 

철거부터 시작해서 착착 진행됐지만, 아직 절반의 공사도 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각 호실을 나누어서 공사하다 보니 조금 더 진전이 더디게 진행된 점도 있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꼼꼼하게 시공이 되어야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조금 더 완성되어 가는 포스팅을 볼 수 있을듯합니다.

 

사무실 공사 편 3부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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