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내부 리모델링 마지막편 (평택 지웰테라스)

반응형

안녕하세요. 건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청죽건설입니다.
 
오늘은 타운하우스 내부리모델링 마지막 편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실측 및 상담 미팅을 통해 공사에 돌입하여 계단 공사 및 테라스 공사, 옥탑, 1층 공방 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2021년에 공사완공하였던 작품으로 신축된 타운하우스를 분양받고 새로 입주하신 건축주님이 입주 전 여러 가지 리모델링을 변경하였던 공사였는데요.
 
그럼 완성된 모습의 현장을 구경 가볼까요!
 
현관방화도어 변경

지하 창고를 방으로 변경공사하면서 출입 방화도어를 바깥 출입구로 이동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전실로 들어서면.

본관 출입구와 창고에서 공방으로 변경된 출입구의 중문이 시공되었습니다.
중문 스윙도어

내부 창고에서 공방으로 리모델링한 공강입니다.

벽체와 천장에 단열작업을 하였고 바닥보일러 난방설비 후 폴리싱타일 시공하였습니다.

다음 본관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본관에 들어서면 신발장과 현관 전실이 나옵니다.

현관 신발장을 지나면 바로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나옵니다.

처음 시공되었던 좁고 낮은 난간대로 위험해 보이는 요소가 없어졌습니다.
계단실에 벽체를 세워 조금 더 안정감이 듭니다.

계단 벽체를 따라 올라가면 2층 공간이 나옵니다.

계단부위에 신설한 벽체는 시스템 도어를 달아 수납장으로 변신하였습니다.

안전성과 디자인, 공간활용을 통해 좋은 수납공간이 탄생하였습니다.
키친공간으로 가보겠습니다.

아담하지만 구성이 꽉 찬 키친공간이 보입니다.
키친공간 옆으로는 타운하우스의 자랑인 테라스 공간이 펼쳐집니다.

휀스경간목시공으로 노출은 줄이고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예쁜 공간이 탄생하였습니다.

더운 날 햇빛을 가려주고 비 오는 날 빗물을 막아줄 어닝천막도 시공되었습니다.

다음은 2층의 키친 맞은편 거실 공간으로 가보겠습니다.

키친존 맞은편의 거실공간입니다.
거실 테라스 공간에 가림막 폴딩식 휀스경간이 보입니다.

이렇게 닫아두면 사생활 보호에도 좋겠죠?
또한 답답할 땐 열어두고 거실에서 보면 더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앞집에 가려져 머가 보이진 않지만요..
아무튼 다시 계단 쪽으로 보면 계단 맞은편으로 공용욕실이 나옵니다.

각층마다 욕실이 있기에 2층의 공용 욕실은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넓혀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3층 전실이 나옵니다.

역시 2층과 마찬가지로 신설된 계단 벽체를 활용하여 수납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3층에는 방 1개와, 다락방이 구비되어 있는 방 한 개가 나뉘어 있습니다.
먼저 작은방에는 붙박이장과 시스템 에어컨 시공이 되었습니다.

아담하고 예쁜 방이 되었습니다.
맞은편 다락이 있는 방으로 가볼까요!

다락으로 올라갈 수 있는 이동식 계단이 있고요!

다락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미송목으로 휀스를 시공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3층 공용 욕실입니다.

3층 욕실에는 욕조까지 구비 완료!
다음 4층으로 가보겠습니다.

4층 역시 신설 계단 벽체공간에 수납장으로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4층 한쪽 공간에는 드레스룸이 설치되었습니다.

드레스룸 맞은편으로는 부부침실이 있는 안방으로 구획됩니다.

4층은 드레스룸과 안방만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방이 제법 널찍하게 나왔습니다.
4층 안방욕실도 볼까요!

4층 욕실이었습니다. 
원래는 4층이 끝이었지만 계단 신설하면서 만든 옥탑 공간이 생겨서 5층으로 바뀌었습니다.
옥탑으로 가보겠습니다.

옥탑공간에 채광창이 있기에 남자건축주분의 개인 서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채광을 받으며 옥탑에서 책을 보면, 분위기 있네요!
 
이렇게 해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었답니다.
 
기존 계단에서 확장하며 공간을 만드는 건 어려웠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한 기분이 드는 현장이었습니다.
건축주분이 청소하는 데는 조금 힘드시겠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 살고 계시답니다.
 
이렇게 또한 작품을 끝내고 저는 다음 현장으로 달려갔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재미있고 알찬 공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