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청죽건설입니다.
아파트 인테리어에 대해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축아파트가 아닌 이상에야 구축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는 상황이면 새로이 리모델링을 하고 가게 마련입니다.
조금 상태가 괜찮다면 도배 및 바닥 마감재, 부착물 가구 등만을 인테리어 하고 입주를 하게 되는데, 작은 부분만을 공사하려고 해도 워낙에 인건비와, 자재값이 상승되어 있어서 건축주 분들은 많은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방송과, 인터넷상에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와, 스마트해진 시설들, 고급진 인테리어들이 조금만 검색해도 많이 나오기에 건축주들의 인테리어 눈높이는 많이 높아져 있습니다.
이는 인테리어 견적 예산과, 고급 시설과의 괴리감이 커지는 현상으로 나타나는데요.
인테리어 계획 시 꼭, 적정 예산을 잡고, 그 예산에 맞추어 현장 인테리어에 맞추는 식으로 조율을 하여야 성공적인 인테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예산과 맞지 않는 인테리어 눈높이를 가지고 무조건 그 예산에 원하는 걸 다해주겠다는 업체는 문제가 있는 업체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인테리어에 대하여 조율하고 자재를 선정하고 건축주 자신이 원하는 공사와 자재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는 상세 견적서와 설계를 받고 계약을 진행해 공사를 진행한다면 거품 없고, 공사 후 하자분쟁에 휘말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에서는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편을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목공사와, 샷시공사, 타일 공사, 싱크대 및 가구 공사까지 완료가 되었습니다.
다음 공정으로는 도배 공사가 시작됩니다.
구축 아파트에서는 많은 층수를 내어 가구수를 늘리기 위해 천장 높이를 줄이면서 아파트를 건축하여 기존 콘크리트 천장 밑으로 목공 천장을 시공하지 않은 아파트가 많습니다.
이번 아파트 또한 마찬가지의 상황으로 목공 천장을 시공하게 되면 견적 단가도 올라가게 되지만 그것보다 바닥에서부터 천장 높이가 너무 낮아져 목공천장을 시공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리하여 콘크리트 천장에 바로 도배 시공을 하기 위해여 부직포를 먼저 시공하여 내습과 부착면을 먼저 잡아주었습니다.
부직포 시공 및 밑작업에 더욱 많은 시간과 인건비가 들어가기에 적은 단가라면 이러한 밑작업이 꼼꼼히 시공되지 않아 하자발생률이 높아짐을 유념해야 합니다.
도배 시공 후 조명까지 시공부착 되었습니다.
발코니에서는 곰팡이 방지를 위해 탄성코트 도장이 시공됩니다.
퍼티밑작업을 꼼꼼히 해주고, 보양작업까지 완벽하게 합니다.
보양 작업 후 뿜칠 시작!
다음으로 욕실 돔 천장 및 기구 시공을 합니다.
깔끔한 욕실 기구들이 시공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바닥마감재 시공에 들어갑니다.
이번 바닥마감재는 lx 장판 시공에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준공 청소에 들어갑니다.
입주를 위해 깨끗이 쓸고 닦아서 바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럼 공사 전 모습과 공사 후 모습을 비교해서 보시겠습니다.
공사 전 현관
공사 후 현관
공사 전 거실
공사 후 거실
공사 전 키친
공사 후 키친
공사 전 룸
공사 후 룸
공사 전 욕실
공사 후 욕실
공사 전 발코니
공사 후 발코니
이렇게 해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조금 힘들었던 현장이었지만, 구축 아파트를 이렇게 깔끔하게 인테리어 하고 보니 뿌듯했던 현장이었습니다.
각 현장마다 신축아파트처럼 구조 변경이나 신식 시설을 시공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적절한 예산안에서 최대한으로 완벽한 인테리어를 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재미있고 알찬 인테리어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식품공장 리모델링 인테리어 ( 서바나도나쓰 )2편 (11) | 2025.01.21 |
|---|---|
| 식품공장 리모델링 인테리어 ( 서바나도나쓰 ) 1편 (10) | 2025.01.20 |
| 오래된 아파트 인테리어(쌍문동 한양 구축 아파트)2편 (12) | 2025.01.14 |
| 오래된 아파트 인테리어(쌍문동 한양 구축 아파트) 1편 (14) | 2025.01.13 |
| 테라스하우스 리모델링(수지구 동천동)2편 (14) | 2025.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