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청죽 건설입니다.
아파트 저가 인테리어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아무리 저가 인테리어라고 해도 공정별 시공은 전부 시공되기에 포스팅도 벌써 3편으로 이어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번 공사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타일공사까지 끝난 이후부터 완성된 모습까지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설비 및 타일공사, 단열 목공사 및 도어 틀 공사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
욕실은 타일공사 후 욕실 평 돔 천장까지 마무리한 후 조명 및 기구 공사에 들어갑니다.
조명과 환풍기 설치를 시공합니다.
욕실 환풍기로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휴젠뜨 시공을 하였습니다.
환풍과 온풍, 드라이 및 제습기능까지 있기에 아무리 저가 인테리어라도 휴젠뜨는 포기할 수 없겠죠?
또한 욕실 슬라이드 장은 간접조명으로 분위기를 더합니다.
기존 싱크대 상판은 코팅 작업에 들어갑니다.
인조대리석은 샌딩 후 코팅하면 새것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답니다.
실내에서는 도배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발코니는 탄성 코팅으로 마감합니다.
도배작업 후 마감 바닥재로 장판 시공에 들어갑니다.
바닥까지 모든 시공이 끝난 후 마지막으로 준공 청소에 들어갑니다.
공사한 부분을 깨끗이 쓸고 닦고 하면 모든 공사가 마무리됩니다.
자 그럼 공사 완료 후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공사 전과 공사 후의 모습을 비교하며 보시죠!
공사 전 현관, 중문
공사 후 현관 중문
공사 전 거실
공사 후 거실
공사 전 키친
공사 후 키친
공사 전 욕실
공사 후 욕실
공사 전 룸
공사 후 룸
공사 전 발코니
공사 후 발코니
이렇게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해야 했기에 많은 부분의 시설이 획기적으로 바뀌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게 주거적으로 지내기에 적합한 인테리어였습니다.
건축, 인테리어 부분에서 신축 아파트에는 시스템적으로 자동화, 자율화 등등 너무 많은 신식 자재와 기계적 신제품들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을 모든 공정에 적용하면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에 각자의 예산에 맞추어 인테리어를 시공해야 하는 조율 과정이 필 시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최대한 예산에 맞추어 인테리어를 조율하였던 이번 공사는 건축주와 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사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공사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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