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청죽건설입니다.
오늘은 신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시 빠질 수 없는 새시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주거공간이든 상가공간이든 창문이 없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단열 및 환기, 채광 등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시에 대해서, 어떠한 종류로 어떠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창호의 종류로 보자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나누는 가장 큰 범위는 창호틀이 어떤 자재 인가로 구분되는데요!
첫째 알루미늄 창호입니다.
말 그대로 창호 프래임과 틀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창호입니다.
70년대부터 90년대 까지 각광받고 신축 아파트 또는 빌라, 주택에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과거 알루미늄 창호가 출시되었을 때, 목창이 대부분이었던 우리나라 건축에 내구성과 기밀성이 뛰어나 알리미늄창호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단열기능에 취약하고, 열관료율이 떨어져 하이새시에 밀리게 되었습니다.
하이새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프레임에 충진공법등이 발달되면서 시스템 알루미늄 새시도 제작이 되게 되어 단열기능도 올라가 꾸준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상가건물에 많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목창호입니다.
지금은 거의 사라진 목창호입니다.
알루미늄 창호나, 하이새시창호가 나오기 전 모든 창호는 목창호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구성과 기밀성, 단열 능력은 지금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에 지금은 거의 시공되지 않습니다.
유럽풍 내추럴한 느낌으로 내창 및 카페, 학교 등에서는 인테리어 느낌으로 시공되는 곳도 더러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이새시 창호입니다.
pvc 창호라고도 불리는 하이새시 창호입니다. 주원료로 플라스틱 소재의 창호를 말합니다.
단열과, 기밀성이 뛰어나고 변형이 적기에 현대에서는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여러 가지 발전된 제품이 나오며 하이새시는 그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집에 어떻게 어떤 선택을 해야 예산에 맞춰 기능 좋은 창호를 시공할 수 있는지 더욱 깊게 알아보겠습니다.
주거 환경에서 아파트, 주택, 빌라 등 새시를 교체할 목적이라면 일단 알아두어야 할 것이 첫 번째로 창호의 개수 및 사이즈입니다.
이렇게 신축이라면 창호도면을 참고하여 창호의 위치나 사이즈를 정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나 빌라라면 창호 도면을 구하기 힘들기에 직접 도면에 표기하여 창호가 몇 개의 창호가 들어가고 어떤 창호를 선택해야 할지 알아둡니다.
주거구성은 보통 각방 방창 1개, 거실창 1개, 키친창 1개, 세탁실창 1개 정도이고, 발코니가 있다면 발코니 외창이 들어가게 됩니다.
창호의 시공 및 발주는 보통 자평으로 가격을 책정합니다.
자평이란 30*30 가로, 세로 사이즈를 1평으로 보며 만약 창호 사이즈가 1200*1200mm 사이즈라면 16자 평으로 보면 됩니다.
창호가 작으면 차호를 제작 시 인건비나, 자재의 로스 발생률이 높아지기 해 자평당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1200*1200 mm 창호 이중창이 1자 평당 19,000 원이라면, 600*600mm 창호 이중창은 1자 평당 21,000 원 이런 식으로 책정될 수 있단 뜻입니다.
창호당 가격은 각 회사의 제품과, 제품만의 등급, 설치 환경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에, 꼭 창호시공 시 몇 군대의 견적을 비교하여 발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창호의 종류와 설치 공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창호의 종류와 공법은 이보다 다양하고 넓기에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깊게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인테리어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가 인테리어의 얼굴 간판 인테리어 2편 (141) | 2024.09.10 |
---|---|
상가 인테리어의 얼굴 간판 인테리어 1편 (125) | 2024.09.09 |
중문의 종류와 효과 2편(중문 인테리어 선택 팁) (155) | 2024.07.26 |
중문 종류와 효과 1편 (중문 인테리어 선택 팁) (123) | 2024.07.25 |
바닥 마감재 종류와 장단점, 그리고 특징 꿀팁 2편 (143) | 2024.07.24 |